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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 댓글 0건 조회 198회 작성일 26-02-17 14:0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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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외교부 장관, 전쟁기념관 방문…"양국 우호관계 재확인"
전쟁기념사업회장 "네덜란드는 혈맹과도 같은 존재" 다비드 반 베일 네덜란드 외교부 장관이 11일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 네덜란드참전기념비에서 헌화하고 있다.(전쟁기념사업회 제공)다비드 반 베일 네덜란드 외교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고 전쟁기념사업회가 밝혔다.반 베일 장관은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 네덜란드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6·25전쟁 당시 네덜란드군의 활약상이 전시된 6·25전쟁Ⅲ실(유엔실)을 관람했다. 이번 방문에는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도 함께했다.백승주 전쟁기념관은 반 베일 장관에게 전쟁기념관 대표 전시물인 거북선 모형을 소개하며 한국 조선업의 우수성을 설명했다.반 베일 장관은 "네덜란드 대대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이 양국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백 회장은 "네덜란드는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준 혈맹과도 같은 존재"라며 "특히 횡성전투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휘하 대대를 지휘하다 전사한 마리누스 덴 오우덴 중령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네덜란드는 6·25전쟁 기간 총 5322명을 파병했고, 전사 124명, 부상 645명 등의 인명피해를 입었다. 백 회장이 언급한 오우덴 중령은 1951년 2월 12일 퇴각하는 국군을 엄호하는 전투를 지휘하다 전사했고, 국가보훈부는 그를 '2026년 2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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