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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 댓글 0건 조회 224회 작성일 26-02-16 15: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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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 숨찬 어르신 없게”…서울 고지대 편의시설 10곳 설치
영천동 등 10곳 선정…강북·서남권 중심400억 투입…연내 계획 수립·설계 착수대상지 100곳 확대…“이동 편한 도시”[이데일리 경사가 심한 고지대에 사는 어르신 등 이동약자들을 위해 모노레일 등 편의시설이 추가 설치된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에 설치될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모습. 서울시는 서대문구 영천동을 비롯해 △구로구 고척동 △동작구 사당동 △금천구 시흥동 △마포구 신공덕동 △성동구 옥수동 △용산구 청암동 △종로구 무악동 △성북구 하월곡동 △관악구 봉천동 등 10곳에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고지대 특성에 맞춰 엘리베이터, 모노레일 등 생활밀착형 이동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서울 전체 지형의 약 40%가 해발 40m 이상 구릉지이며 고령자·장애인 등 ‘이동 약자’는 서울 시민 28.3%이 넘는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광진구 중곡동 등 5곳을 1차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이날 2차 대상지 10곳을 추가 발표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2단계 설치 대상지 중 한 곳인 서대문구 영천동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수요에 맞춘 세밀한 설계 및 조속한 설치를 당부했다. 대상지는 독립문역에서 안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127m, 31도 가량의 급경사로 주민은 물론 안산 둘레길 방문객까지 더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서울시는 이곳에 모노레일을 설치, 지하철역에서 고지대 주거지는 물론 도심 속 녹지 공간까지 연결해 일상 이동과 여가·관광 동선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서울시는 대상지역들에 대해 수직형·경사형·복합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초등학교·지하철역·버스정류장 등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이동약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시설로 조성한다.서울시는 2단계 대상지 10곳에 총 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연내 기본 계획 수립과 투자심사를 끝내고 설계에 착수한다. 1단계 대상지 5곳은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수하는 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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