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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과천선·대장홍대선' 지자체 갈등 지속...3기 신도시 주민 '울상'
위례과천선, 경유역 놓고 서초구·과천시 갈등 '부천 대장지구~마포구' 대장홍대선, 행정소송으로 제동 지난해 3월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위례과천선 노선도. A구간에서 서초구 보금자리주택지구가 위치한 선암 IC일대를 경유한다. 3기 신도시 광역철도망을 둘러싼 지자체 간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주민 불편이 길어지고 있다. 위례과천선은 최초 제안된 지 16년 만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경유역 위치를 놓고 서울 서초구와 과천시 간의 이견이 여전한 상태다. 대장홍대선도 마포구 반발로 착공식을 열고도 첫 삽도 뜨지 못했다. 26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서초구는 최근 '위례과천선 선바위역 경유 타당성 검토 용역'에 대한 두 차례 입찰을 마무리하고, 용역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를 추진 중이다. 위례과천선이 선암IC 일대를 거쳐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서초구는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우면동 보금자리주택지구에 교통망을 확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관련기사신계용 시장 "위례과천선 과천의 미래 경쟁력 좌우할 핵심교통망"과천시의회, 국토부 위례과천선 과천시 제안노선 설치 청원 서명부 제출 반면 과천시는 과천문화원을 출발해 경마공원 옆을 지난 후 주암지구를 관통해야 한다는 의견을 고수 중이다. 지난 달 두 차례 걸쳐 국토교통부에 '지구 중심 내 주암역~양재IC역' 계획 유지 건의서를 제출했다. 주암지구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립되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과천시는 광역교통개선부담금으로 4000억원을 내는 데 합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초구가 "과천시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맞서면서 양 지자체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 서초구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대우건설의 민자제안안에도 과천 주암지구는 경유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초구 우면동 주민 1만5000명이 원안을 유지해달라는 탄원서를 국토부에 제출한 상태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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