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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02-28 15:2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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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 20억 낮춰도 안 팔려…초고가 아파트 호가 뚝뚝[집슐랭]
압구정신현대 매물 370건 쌓여반포 래미안도 5억씩 호가 뚝뚝50억 넘는 아파트 거래 ‘반토막’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전까지관망세 이어지며 추가 조정 전망 서울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 연합뉴스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절세 효과와 시세 차익을 노린 초고가 아파트가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호가가 수십억 원 씩 떨어지고 있지만 거래되지 않고 계속 쌓이고 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시한이 다가올수록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 심리로 인해 매수세가 붙지 않아서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신현대 전용 183㎡ 매물이 최근 실거래가 110억 원보다 18억 원(19.6%) 낮은 92억 원에 나왔지만 2주 째 거래되지 않고 있다. 이에 23일에는 호가가 91억7000만 원으로 추가 하락한 매물도 등장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가 임박하며 90억 원 선이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 인근 중개업소 대표는 “지난 달 저층이 110억 원에 거래됐는데, 매물이 계속 쌓이면서 로열동이거나 중층 이상 로열층 매물까지 수십억 원 낮은 가격에 호가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매물 적체의 주된 원인은 대출 규제다. 25억 원 초과 주택은 대출 한도가 2억 원으로 제한돼 92억 원짜리 매물을 사려면 현금 90억 원이 필요하다. 여력이 있는 매수인조차 추가 하락을 기다리며 관망 중이어서 파격적인 ‘급급매’도 소화되지 않고 있다. 현재 압구정신현대 전체 매물은 372건으로, 이 가운데 급매만 41건이다.다른 초고가 단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222㎡는 지난 달 96억 원에 실거래됐지만 이달 12일 88억9000만 원에 나온 최저가 매물이 아직 팔리지 않았다. 90억 원대 초반 매물들도 소화되지 않으면서 최근 5억 원씩 호가가 내려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지난해 9월 56억 원에 거래됐으나 현재 호가는 52억5000만 원 수준이다.거래량도 눈에 띄게 줄었다. 지난 달 50억 원 이상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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