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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03-07 14: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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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 혼밥, 짠하면 오지마라" 7년차 대치맘의 경고
대치동에 가면 모두 대입에 성공할까요? 대다수 부모가 이런 기대를 품고 학군지 이사를 고민합니다. 좋은 학원이 많고, 면학 분위기가 형성돼 있으며, 라이딩 부담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윤미리 인사이드대치 대표도 같은 이유로 큰아이 초등학교 5학년 겨울방학에 대치동으로 이사했습니다. 하지만 7년을 살아보며 한 가지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됐다고 합니다. 대치동에 온다고 모두가 입시에 성공하는 것도, 비학군지에 남는다고 모두가 실패하는 것도 아니라는 거죠. 그럼에도 사람들이 이 치열한 동네로 모여드는 이유는 뭘까요? 윤 대표는 “입시 너머에 답이 있다”고 말합니다. 부모와 아이의 삶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이른바 ‘대치동 DNA’ 얘긴데요. 그게 뭘까요?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윤미리 대표와 함께하는 ‘대치동으로 이사 왔습니다’ 마지막 회에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 구독 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치동으로 이사 가도 될까?”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질문을 하나 던진다. 길을 걸으면서 영단어를 외우고, 문제집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식당에 혼자 앉아 밥 먹는 아이를 보면 어떤 마음이 드는가? 이 모습이 기특하면 대치동에 와도 되고, 짠하면 오지 않는 편이 더 낫다. 많은 사람이 대치동에 가는 건 아이의 성적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대치동 입성을 결정하는 것은 부모의 가치관이다. 대치동이라는 거울은 아이를 비추지 않는다. 거울 앞에 선 부모가 세상을 어떤 시선으로 정의하고 있는지를 비출 뿐이다. 학생들이 문제집을 끌어안고 걷는 풍경에서 누군가는 압박감을 느끼겠지만, 나는 미래를 위해 기꺼이 현재를 내어놓는 태도가 보였다. 실제로 내가 살면서 겪은 대치동은 명문대로 가는 정거장이 아니었다. 성실함의 한계를 시험하고, 노력의 기본값을 높이는 현장이었다. 윤미리 인사이드대치 대표는 "대치동에 간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것도, 비학군지에 남는다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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